2024 1/1 다시 뉴욕 여행 2024 1/1 다시 뉴욕 여행
뉴욕특별직선도로가 시원하고 철저하게 좌우가 갈라져 있는 편인데 남북을 가로지르는 에비뉴와 좌우 스트리트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브로드웨이라면 넘버링도 합리적이어서 표지판만 보면 대충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 뉴욕특별직선도로가 시원하고 철저하게 좌우가 갈라져 있는 편인데 남북을 가로지르는 에비뉴와 좌우 스트리트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브로드웨이라면 넘버링도 합리적이어서 표지판만 보면 대충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다
그냥 맨하탄이 너무 커서 알기도 쉽고, 막상 가면 또 멀어.. 가까워 보이지만 멀고 멀어 보이지만 가까운 뉴욕 #하이라인 그냥 맨하탄이 너무 커서 알기도 쉽고, 막상 가면 또 멀어.. 가까워 보이지만 멀고 멀어 보이지만 가까운 뉴욕#하이라인
서울로가 따라한 고가산책로의 조상님들 분명 건물사이를 지나 볼것도 많고 신기한 건물들이 많지만.. 우측건물은 DDP를 지으신분이 지은 고급빌딩으로 주차장 1칸이 10억에 육박한다고.. 주차만 편하셨다면 살수있었을텐데 패스~ (실제로 주차가 편하신분이 우선순위가 높으신분) #베슬 서울로가 따라한 고가산책로의 조상님들 분명 건물사이를 지나 볼것도 많고 신기한 건물들이 많지만.. 우측건물은 DDP를 지으신분이 지은 고급빌딩으로 주차장 1칸이 10억에 육박한다고.. 주차만 편하셨다면 살수있었을텐데 패스~ (실제로 주차가 편하신분이 우선순위가 높으신분) #베슬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명물인 배슬과 허드슨 야드가 나온다. 사실 저기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자살이 심해서 이제 사람은 못 올라가더라…맨하탄은 대마 냄새도 너무 심하고 초고층 빌딩이 밀집해 있어서 별로 효과가 없어..게다가 초물가에 이러니 병이 날 수밖에 없어.. #PEAK길따라가면 명물 베슬과 허드슨야드가 나와. 사실 그곳에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자살이 심해서 이제 사람은 못올라가..맨하탄은 대마냄새도 너무 심하고 초고층빌딩이 밀집해있어서 별로 효과가 없어..게다가 초물가에 이러니 병이 날수밖에.. #PEAK
새해 첫 점심때 PEAK 새해겸 이하린양 승진기념 샴페인 한병(2잔 주문하려다 웨이터에게 흑우를 맞는다) 어쨌든 뷰가 좋으니 기분좋게 자릿세를 낸다고 생각해야지.. 새해 첫 점심때 PEAK 새해겸 이하린양 승진기념 샴페인 한병(2잔 주문하려다 웨이터에게 흑우를 맞는다) 어쨌든 뷰가 좋으니 기분좋게 자릿세를 낸다고 생각해야지..
의외로 음식은 맛있는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은데 미국의 문제는 양이 너무 많아.. 이런데 많으면 어떡해..오리 가슴살이 타조같아.. 의외로 음식은 맛있는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은데 미국의 문제는 양이 너무 많아.. 이런데 많으면 어떡해..오리 가슴살이 타조같아..
PEAK의 장점은 전망대가 무료! 만취한 채 나와서 보는 뷰는 어지럽다..실제로 만취해서 의자에 업거나 한숨 자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엘베만 만나면 취해서 다 토하고 왔다..#밀레니엄힐튼UNplazaPEAK 장점은 전망대가 무료! 만취한채로 나와서 보는 뷰는 어지럽다..실제로 만취해서 의자에 업고 한숨 자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엘베만 만나면 취해서 다 토하고 왔다..#밀레니엄힐튼UNplaza
형네집신상을 4박하고 호텔로 옮긴 마지막 힐동다이아몬드 멤버쉽 뽕 따러 다시 힐동 형네집신상을 4박하고 호텔로 옮긴 마지막 힐동다이아몬드 멤버쉽 뽕 따러 다시 힐동
코너룸 뷰는 훌륭한 연식이 조금 있는 호텔이지만 확실히 뷰 맛집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건물 덕후로서 이건 참을 수 없다.. 코너룸 뷰는 훌륭한 연식이 조금 있는 호텔이지만 확실히 뷰 맛집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건물 덕후로서 이건 참을 수 없다..
산이 없고 공기가 맑아서인지 아침저녁으로 태양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매직 아워의 색감은 유사 코타키나발루(물론 코타키나발루에는 가 본 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산이 없고 공기가 맑아서인지 아침저녁으로 태양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매직 아워의 색감은 유사 코타키나발루(물론 코타키나발루에는 가 본 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야경은 또 야경거리 맛집이라서 이때부터 밖에 나가는것보다 방에 있는게 더 좋았어 물론 슬슬 여행도 지쳤고;; 야경은 또 야경거리 맛집이라서 이때부터 밖에 나가는것보다 방에 있는게 더 좋았어 물론 슬슬 여행도 지쳤고;;
오빠 부부가 UN 근무하는데, 투어를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또, 그녀는 bts의 광팬으로, 실은 덕질하러 왔다(연설과 코리오그래피의 촬영장소) 오빠 부부가 UN 근무하는데, 투어를 안 할 수가 없잖아요? 또, 그녀는 bts의 광팬으로, 실은 덕질하러 왔다(연설과 코리오그래피의 촬영장소)
대단한 회의실이 늘어서 있는데 규모가 엄청 처음에는 꽤 열심히 설명을 듣고 마지막에는 들으면서 졸았다.. 글로벌 무례 맨.. 대단한 회의실이 늘어서 있는데 규모가 엄청 처음에는 꽤 열심히 설명을 듣고 마지막에는 들으면서 졸았다.. 글로벌 무례 맨..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법한 대회의실 이곳에서 BTS는 permission to dance를 췄다. 그래서 이것을 보러왔다.. 오랜만에 공부같은 투어를 하니 체력소모가 있으신분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법한 대회의실 이곳에서 BTS는 permission to dance를 췄다. 그래서 이것을 보러왔다.. 오랜만에 공부같은 투어를 하니 체력소모가 있으신분
점심때 근처 샌드위치집 미국 서브웨이에서 주문난이도가 꽤 높은편.. 앞의 야채도 안보이고 거의 깜깜한 주문맛은 다행히도 있다#그랜드센트럴역 점심때 근처 샌드위치집 미국 서브웨이에서 주문난이도가 꽤 높은편.. 앞의 야채도 안보이고 거의 깜깜한 주문맛은 다행히도 있다#그랜드센트럴역
크고 오래되어 멋진 기치역 여기서도 bts가 춤을 추었어 거의 성지순례.. 왜 한국 가수 성지순례를 뉴욕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KBS홀부터 가는게 순서가 아닐까.. 크고 오래되어 멋진 기치역 여기서도 bts가 춤을 추었어 거의 성지순례.. 왜 한국 가수 성지순례를 뉴욕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KBS홀부터 가는게 순서가 아닐까..
놀랍게도 계단을 잘못 올라가면 애플스토어가 톤네가 본 애플스토어 중에 제일 예쁘다, 부다페스트 맥도날드와 쌍벽을 이루는 느낌에 홀린 듯 구경하고 이 기분을 간직하려고 그녀의 손에 쥐어진 아이폰 15 프로.. 놀랍게도 계단을 잘못 올라가면 애플스토어가 톤네가 본 애플스토어 중에 제일 예쁘다, 부다페스트 맥도날드와 쌍벽을 이루는 느낌에 홀린 듯 구경하고 이 기분을 간직하려고 그녀의 손에 쥐어진 아이폰 15 프로..
어차피 기계는 똑같으니까 기분 좋은 곳에서 사면 되겠지 #에사베이글 어차피 기계는 똑같으니까 기분 좋은 곳에서 사면 되겠지 #에사베이글
뉴욕에 갔더니 모두에게 “에사베이글을 먹고 오라”고 했는데, 언제부터 조선이 베이글의 나라가 되었는지 개탄스럽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뉴욕에 갔더니 모두에게 “에사베이글을 먹고 오라”고 했는데, 언제부터 조선이 베이글의 나라가 되었는지 개탄스럽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맛있는데 그렇게 난리는 아닌 것 같아? 역시 양이 많다.. 이 날 아침에 이거 먹고 점심을 먹지 못했다 맛있는데 그렇게 난리는 아닌 것 같아? 역시 양이 많다.. 이 날 아침에 이거 먹고 점심을 먹지 못했다
크라이슬러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뉴욕여행 공부를 하면서 셜록형준의 아조씨의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건물덕후로서 흥미로웠던 이날의 투어컨셉은 뉴욕빌딩의 수박 겉면 뉴욕여행 공부를 하면서 셜록형준의 아조씨의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건물덕후로서 흥미로웠던 이날의 투어컨셉은 뉴욕빌딩의 수박 겉면
포드 파운데이션의 실내 정원이 특색인 포드 파운데이션 근처에 가보니 아쉽게도 들어갈 수가 없었다(원래 들어갈 수 없는지는 알 수 없다). 물론 내가 여행을 짜면 동선정도는 짜지만 디테일은 전무하다 P식투어..J의 이하린에게는 꽤 힘들었을것이다..여행은 종종 불확실성에서 오는 행운이 즐겁다 포드 파운데이션의 실내 정원이 특색인 포드 파운데이션 근처에 가보니 아쉽게도 들어갈 수가 없었다(원래 들어갈 수 없는지는 알 수 없다). 물론 내가 여행을 짜면 동선정도는 짜지만 디테일은 전무하다 P식투어..J의 이하린에게는 꽤 힘들었을것이다..여행은 종종 불확실성에서 오는 행운이 즐겁다
크라이슬러 빌딩에 있는 귀여운 사자들이 지키고 있는 저 멀리 있는 유명한 정상 회담 전망대의 뱃머리 크라이슬러 빌딩에 있는 귀여운 사자들이 지키고 있는 저 멀리 있는 유명한 정상 회담 전망대의 뱃머리
그랜드센트럴역의 외관과 여행좌표, 기라잡이가 되어준 메트라이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뉴욕 공립도서관 그랜드센트럴역의 외관과 여행좌표, 기라잡이가 되어준 메트라이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뉴욕 공립도서관
귀여운 사자가 지키는 도서관, 여기는 웨딩스냅을 하는 냥방도 많이 찾는 따로 보려고 온 게 아니라, 기념품 가게로 직행 귀여운 사자가 지키는 도서관, 여기는 웨딩스냅을 하는 냥방도 많이 찾는 따로 보려고 온 것이 아니라, 선물 가게로 직행
너무 귀여운 사자 책, 이걸 참는 거야? 인형과 손가락 책 로이의 선물로 ジュジュ彼女 그녀는 반대했지만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손가락이 움직이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이후 선물 받은 로이는 익룡 소리를 내서 좋아했다) #브라이언트파크 너무 귀여운 사자 책, 이걸 참는 거야? 인형과 손가락으로 된 로이의 선물로 ジュジュ彼女ジュ 그녀는 반대했지만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손가락이 움직이는데 이걸 어떻게 참아..(이후 선물 받은 로이는 익룡 소리를 내서 좋아했다) #브라이언트파크
미국인들은 얼마나 스케이트에 진심일까? 모두 동심이야.. 미국인들은 얼마나 스케이트에 진심일까? 모두 동심이야..
록펠러 센터 가는 길에는 성당도 있고 록펠러 센터 가는 길에는 성당도 있고
비싼 양말 백화점도 있는 뉴욕 백화점은 디올과 콜라보를 하고 있네 비싼 양말 백화점도 있는 뉴욕 백화점은 디올과 콜라보를 하고 있네
유명한 록펠러 센터 트리 저기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다 유명한 록펠러 센터 트리 저기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다
또 피플스토어의 핍스아베크애플은 미국에서 정말 인기가 많았지.. 삼성 간파레, 또 ‘피플스토어’의 ‘핍스 아베크 애플’은 미국에서 정말 인기가 많았지.. 삼성감팔레
롯데? 나만 몰랐던건가.. 핍스에비뉴에는 요즘 명물중에 롯데뉴욕이 있거든.. 잘 꾸며놨네 롯데? 나만 몰랐던건가.. 핍스에비뉴에는 요즘 명물중에 롯데뉴욕이 있거든.. 잘 꾸며놨네
지금까지 영상으로만 보던 연필 빌딩, 정말 무슨 러그가 걸린 사진처럼 엄청나게 얇고 비싸다. 미국은 남의 땅에서 공중권을 사오면 자기 땅에 붙여 용적률 무시하고 높게 지을 수 있다.(셜록 현준 참조..) #MOMA 지금까지 영상으로만 보던 연필 빌딩, 정말 무슨 러그가 걸린 사진처럼 엄청나게 얇고 비싸다. 미국은 남의 땅에서 공중권을 사오면 자기 땅에 붙여 용적률 무시하고 높게 지을 수 있다.(셜록현준 참조..) #MOMA
이날 마지막 행선지는 “moma현대카드”는 무료입장이오니 참고 뉴욕에서 “현카할인”이라니.. 이상한 굿퐁이날의 마지막 행선지는 “moma현대카드”는 무료입장이되니 참고뉴욕에서 “현카할인”이라니.. 묘한 굿퐁
코트를 맡기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가지고 다닌 이곳은 꼭대기부터 오래된 작품으로 점점 낮아질정도로 현대미술관인데.. 현대는 잘 모르니 위층부터 부는것을 추천합니다 코트를 맡기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가지고 다닌 이곳은 꼭대기부터 오래된 작품으로 점점 낮아질정도로 현대미술관인데.. 현대는 잘 모르니 위층부터 부는것을 추천합니다
무슨 교과서가 여기 다 있네 ;; 무슨 교과서가 여기 다 있네;;
P식투어는 모르고 지나칠뻔한 고흐..있는줄 모르고 왔다가 입이 떡 벌어졌어 물론 다른 그림들도 다 귀하지만 반 고흐는 왠지 슬퍼.. 이 덕터프의 화상 때문인 것 같다 P식투어는 모르고 지나칠뻔한 고흐..있는줄 모르고 왔다가 입이 떡 벌어졌어 물론 다른 그림들도 다 귀하지만 반 고흐는 왠지 슬퍼.. 이 덕터프의 화상 때문인 것 같다
남편 천재 이하린 브로드블펌 남편천재 이하린 브로드블펌
정말로 나도 턱이 내려가지 않았다 정말로 나도 턱이 내려가지 않았다
저 사인만 봐도 멋진 건 세뇌 수준인 것 같다.. 그걸 모르기 때문에 유명한 것만 눈에 들어온다 저 사인만 봐도 멋진 건 세뇌 수준인 것 같다.. 그걸 모르기 때문에 유명한 것만 눈에 들어온다
그 후에도 대작들이 계속.. 하지만 이제 현대미술관이 아닌 과거의 미술관으로 보내야 하는지 궁금하다.. 언제부터가 현대야? 그 후에도 대작들이 계속.. 하지만 이제 현대미술관이 아닌 과거의 미술관으로 보내야 하는지 궁금하다.. 언제부터가 현대야?
배는 안고파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러 온 테라스 카페, 미국에서 허기를 느끼기란 쉽지 않다..거대한 장모님의 도시 어디를 가든 고봉밥에 디저트로.. 어느순간 나는 다 먹을수 없다는걸 깨달았어.. 노력으로 할수없는게 있었어 배는 안고파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러 온 테라스 카페, 미국에서 허기를 느끼기란 쉽지 않다..거대한 장모님의 도시 어디를 가든 고봉밥에 디저트로.. 어느순간 나는 다 먹을수 없다는걸 깨달았어.. 노력으로 할수없는게 있었어
그렇게 몸으로 또 기념품을 사들고 퇴근하지 않겠다고 한 사자후를 아끼는 것과 같다… 그녀는 누가 사자인형을 훔칠까봐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렇게 몸으로 또 기념품을 사들고 퇴근하지 않겠다고 한 사자후를 아끼는 것과 같다… 그녀는 누가 사자인형을 훔칠까봐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