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예약, 가격 및 후기의 모든것!

스위스에 간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나에게 카카오톡을 보냈다. 딸 스위스 갈 거면 인터라켄에서 꼭 패러글라이딩 타고 와!

패러글라이더?유명한 것은 아는데 굳이 타야 할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저희 가족은 저와 남동생이 대학에 가서 가족 해외 여행을 연간 2번은 다녔는데, 취직하고 바빠서 죽은 사회인 1학년의 시기에 나는 못 갔다.그 당시 3명이 다녀온 곳의 하나가 스위스에서 좋다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들으며 자연 벌레인 내가 싫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스위스는 저에게 꼭 가야 할 형편이었다.이런 스위스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인터라켄에서 타고 패러글라이더이다.알고 있었는데 생각하지 않은 나에게 아버지의 카카오 톡은 계속 마음에 남아 있었고, 어차피 살아 있어 언젠가 한번은 하게 되면 최고라 불리는 인터라켄에서 하는 게 낫잖아?그렇네. 탄다.패러글라이더!패러글라이더 성지답게 인터라켄에는 패러글라이딩업자가 많다.그리고”정찰제?”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격은 거의 같다(쿠폰 적용 제외, 그래도 다를 바 없다)서비스와 질도 크게 다르지 않다.그래서 예약 방법은 아래의 3가지 중에서 편안한 것으로 하면 좋다.[예약 방법]패러글라이더업자의 사무실로 가서 직접 예약하다.온라인에서 예약하다.머무는 숙소를 통해서 예약한다.저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했는데, 숙소에서 할인 코드를 받았다.지금까지 유효한지는 모르지만, 만약 알고 싶으면 비밀의 코멘트로 남기세요. 통할지 모르겠다~)제가 이용한 업자:스카이 우인 구즈[예약 링크]

스카이윙스 패러글라이딩 인터라켄 챔피언 날개 아래서. Skywings Paragliding은 Interlaken 상공에서 잊을 수 없는 탠덤 패러글라이딩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오늘 스카이윙스로 자리 예약해주세요.ch

[이용금액] 패러글라이딩 1인 160프랑 (약 225,540원) 사진 + 비디오 1인 40프랑 (약 56,385원) [주의사항] 취소 및 환불 불가. 패널티 100프랑(약 140,963원) [소요시간] 1시간정도 TIP

패러글라이딩? 하면 인터라켄 나오듯이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많다.MBTIJ 사람들은 보세요! 예약을 안하고 가도 돼!패러글라이딩에게 중요한 것은 내 일정, 나의 컨디션, 그리고 날씨다.인터라켄에 하루만 자고 떠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서 전반적인 모든 것을 보고 예약하면 된다. (날씨 중요) 그리고 대부분 다른 일정 때문에 일찍 하는 편이고 산에 다녀오면 고산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바람막이 같은 거 가져가.따뜻하다고 해도 비행하는 동안 바람을 가르면 추워… 선글라스도 꼭 챙겨가… 눈이 부셔요.

[패러글라이딩 리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후 숙소 앞으로 픽업 온다. 예약한 사람의 숙박시설을 모두 들르기 때문에 이때 시간이 좀 걸린다.그리고 나서 30분정도 차로 산에 오른다! 보라구~~ 패러글라이딩 출발지에 도착한 것만으로도 스위스의 절경에 미치지 못할까?(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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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차로 산에 오르는 동안 간단한 안내사항과 가이드 국적 맞추기 게임을 하면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한다!그러면서 그들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는데 정말 많은 나라에서 와서 이 일을 하고 있었다.호주 아프리카 남미 유럽 아무튼 우리는 카드를 골라서 가이드와 매칭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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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민감한 나와 남편은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는지 서로를 확인하느라 바빴다…. 제정신이 아닌채 갑자기 들려오는 Run Run!!!! 열심히 달렸다ㅋㅋ(잘했다는 칭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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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타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www 인터라켄 호수와 산 그리고 마을을 한눈에 보고 바람을 가르며 시원함과 함께 내 마음이 상쾌해지는 느낌.가이드와 나는 비행 내내 수다를 떨었는데, 그 친구는 패러글라이딩을 좋아해서 인터라켄에 살고 있고 물론 일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했다.타고 있던 중반쯤에 나한테 빙글빙글? 하고 물어봐서 예스! 했는데 정말 빙글빙글 돌다가 남편이 뒤에서 쟤 미쳤나 싶었다고 말해줬다. 참고로 나의 남편은 안한다고 한다 ㅎㅎ(한국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빙글빙글이라는 단어를 외웠어 ㅎㅎ) 아 그리고 마을이랑 가까워지면 소리치지 말라고 한다. 밑에 있는 호텔에서 클레임이 많았다고. 그것도 그렇다 하루에 몇백명이 탈까 ㅋㅋㅋ

남편 영상도 찍어준 내 가이드! 나 대신 알럽유까지 ㅋㅋ 우리는 사실 패러글라이딩 타기 전까지는 사진과 동영상은 굳이 사지 말라고 했었다.이런 걸 남기기 위해 타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타고 내려와서 둘 다 당장 구입하자고 소리쳤다.그들이 정성스럽게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줬다기보다 여행와서 40프랑을 쓸 수 없을까.. 하는 마음과 살 수 없어서 나중에 기억으로만 떠올릴 때가 아쉬운 것 같기도 했다.나중에 볼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글을 써보니 구매가 좋았던 것 같아.개인 고프로가 있으신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패러글라이딩 타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떻게 찍으면 잘 찍히는지 이미 아시는 분들이라 괜찮습니다 모두 스위스에 가면 꼭 패러글라이딩 타세요.제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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